가족주말나들이 행복가(家)득하데이(DAY)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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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토) 상반기 가족 주말나들이로 경기 용인 딸기체험농장과 한택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전 대기자만 6가족이었던 가족주말나들이는
당일 비가 왔음에도 사전 취소자 없이 모두 참여하였습니다.
오전에는 딸기체험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우천으로 인해 우비, 장화, 비옷으로 무장한 가족들은 하우스에 들어가서 딸기 재배 및
수확 방법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듣고 딸기 따기를 시작했습니다.
유기농 딸기이기 때문에 딸기를 따서 후후 불어 그대로 맛도 보고 용기에 가득 담아 갔습니다.
“딸기는 영어로 뭘까요?” 라는 퀴즈에 서로 정답을 맞추기도 하고 “엄마, 여기 큰 딸기 있어요” 하며
큼지막한 딸기를 따서 엄마 입속으로 넣어주는 듬직한 아들!
“딸기를 따기만 하지 말고 먹기도 해”라며 아이를 챙기는 어머님까지..
딸기 하우스 속 저마다 가족들의 추억을 간직한 채 딸기 따기 체험을 마쳤습니다.
두 번째 체험은 딸기잼 만들기입니다.
깨끗하게 손을 씻은 후 딸기를 손으로 으깨어 딸기잼을 만들어주는 체험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체험을 보조해주며 딸기를 만지고 으깨어 보면서 촉감놀이를 해보았습니다.
농장 사장님의 “OK” 사인이 떨어지면 큰 주걱으로 잼이 될 때까지 저어주면 되는데요.
딸기잼의 달콤한 향이 퍼져나가면서 잼이 완성되었습니다.
잼의 향을 맡아보기도 하고 손으로 찍어 먹어보기도 하고 자녀들이 체험하고 있는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 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체험이 끝난 후 출출해질 때쯤, 한택식물원으로 이동하여 사전에 주문했던 점심식사를 하고
식물원 내 체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맑으면 식물원 관람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실내 프로그램으로
“나무화분 만들기”를 실시했습니다.
화분에 그림도 그리고 화분을 조립해보며, 아이비 나무 화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식물원 관람을 하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을 상품이 걸린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꽃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보기』 와 『부모님과 자녀로 나누어서 자원봉사자와 가위, 바위, 보하기』를 실시했는데요,
삼행시에서는 어머님, 아버님들의 글솜씨에 우와~하기도 하고 감동의 눈물이 핑하고 돌기도 했습니다.
가위, 바위, 보에서는 초등학생과 했던 것 보다 더 흥분하고 적극적이신 참여에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당일 비소식에 우려도 했지만 프로그램이 끝난 후
“비오는 토요일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서 딸기 따먹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역시 아이들은 체험을 하게 되면 그냥 이야기로 듣는 것보다 훨씬 좋은 듯해요.
집에 가는 길에 베이커리 들려서 오늘 만든 쨈으로 다과 중입니다” 라고
메시지와 인증사진을 보내주신 가족 분들 덕분에 함께 준비한 직원들도 뿌듯했습니다.
가족 주말나들이는 하반기에 또 진행될 예정이오니 하반기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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