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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서비스지원팀에서는 “오산 도시(도전하고 시도하는) 농부”를 진행하였습니다.
4월동안에는 좋은 날씨덕분에 시원하게 밭을 일궜습니다.

4월동안에는 밭을 매고 감자, 상추, 토마토, 비트 등을 심어보았습니다.
작물을 심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도 잘 관리하기 위해
풀도 뽑고 땅도 다져보며 우리의 텃밭을 화사하게 만들어서 뿌듯한 날들이었습니다.

애써주신 참여자들 덕분에 텃밭이 잘 관리되었다면,
일부에서는 새참으로 먹을 쑥버무리를 준비해주셨는데요.
텃밭에 올라온 쑥을 캐고 다듬어서  쑥버무리를 만들어 먹으며 활동소감을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쑥버무리와 각자 준비한 음료를 나눠먹으면서 참여자들은

“쑥을 캐서 바로 먹으니까 뿌듯해요”,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음 텃밭교육에서는 잘 자란 상추를 수확할 수 있길 바라며 4월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오산 도시 농부”를 많이 기대해주세요.

글/사진 함현아 사회복지사